Project/[약올림] Final Project

[프로젝트 기획 및 준비작업] 마일스톤 정하기, UX/UI 디자인, 컴포넌트 리스트업

HJChung 2021. 1. 22. 08:59

이번 프로젝트 역시 프로젝트 진척도 관리, 이슈 관리, 코드 작업, 코드 리뷰 모두 Github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래서 전체적인 방식은 첫번째 프로젝트와 동일하며, 

이에 Github 활용과 Gitflow에 대한 내용은 

1. [Basic] 프로젝트 Intro, 첫 번째 미팅

2. [Basic] 프로젝트 준비 -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Gitflow

에 정리해 둔 바 있다.

 

1. Project관리를 위한 Issue카드 생성 및 마일스톤 정하기

다만 이번에는 마일스톤을 더 촘촘하게 짜고, 최대한 마일스톤 마감기한을 맞출 것을 팀 내 약속으로 정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SH님께서 front, HI님께서 Back, HJ님과 내가 Full stack을 맡게 되면서 기능 구현량이 많은 이슈카드에는 assinee에 

미리 배정을 해 놓는 식으로 스케줄 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1) 마일스톤

2) client issue card

3) Server issue card

 

2. UX/UI 디자인

※ 해당 포스트에 첨부한 참고사진들은 모두 저희 팀에서 Front 개발과 디자인을 맡고 계신 SH님의 공이 들어간 것입니다. 

1) Tab bar? Navigation bar?

첫번째 UI디자인이 나온 후 office hour때 Tab bar나 Navigation bar와 같은 메뉴선택바가 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래서 SH님께서 두가지 버전을 모두 만들어서 보여주셨고, 팀 내 의견들이 오간 후 tab bar로 결정되었다. 

1. 햄버거메뉴 & 네비바

 

  1. 화면 / 기능 전환에 있어서 실수로 버튼이 눌릴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접근성이 나빠서 의도치 않은 접근을 견제 가능)
  2. 왼손잡이의 경우 접근이 어렵다.
  3. 활성화 되지 않았을때 화면은 약 70px 정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시각적 답답함이 적다.)
  4. 현재 사용자의 위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네비바 좌측의 " < 알람 등록 " 형식으로 계층식 돌아가기 버튼이 존재하기 때문에 서비스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

2. 탭바

 

  1. 화면 / 기능 전환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햄버거의 경우 메뉴버튼을 누르고 기능을 선택해야하지만 탭바는 바로 노출되어있어서 접근이 좋다.)
  2. 왼손/오른손잡이 모든 경우의 수에서 접근성이 동일하게 좋다.(엄지의 범위 내에 버튼이 존재함)
  3. 아이콘 하나로 기능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서 시각적인 만족이 높다.
  4. 현재 사용자가 접근해 있는 기능에 대한 시각적 이해가 높다.(햄버거 메뉴의 경우 네비바에 글을 읽어야 현재 위치를 알 수 있음)

그리고 나도 탭바를 좋다는 의견이었다. 왜냐하면 처음 기획시에 ‘노인층’도 사용자층에 염두해두었기 때문에 햄버거보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메뉴가 한눈에 보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팀분들과의 의견나누는 과정에서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많이 배우는 것 같다.

2) Component List up

Client를 담당하고 계시며 팀내 유일 디자이너이신(ㅎㅎ) SH님이 짜주신 wildframe이다.

첫번째 프로젝트 때 SH님과 함께 Client를 하면서 겪었던 여러 이슈들(라우팅시 컴포넌트가 겹쳐보이는 문제, 최대한 재사용이 가능한 컴포넌트를 만드는 것)을 통해 배운 점이 많았는데, 몇가지 피드백이 오고 간 후 역시 이것들을 다 고려해주셔서 멋지게 만들어 주셨다.  

3) Screen? Stack?

첫번째 프로젝트때는 웹 서비스 여서 컴포넌트와 페이지의 구분을 위한 개념만 확실히 잡고 있으면 되었는데, 지금 진행중인 Final 프로젝트는 앱 서비스라 컴포넌트, 스크린, 스택.. 등 새로운 개념이 막 등장했다. 

 

이에 대한 내용은 SH님의 블로그 글인 [Retrospect] / 스택, 스크린 그리고 네비게이션 이벤트들(1) 에 잘 정리되어있다. 

 

그렇지 않아도 Server와 Client를 모두 해야하는 포지션이라 이 개념들도 이해를 해야하는데.... 걱정이다. 

다행히도 SH님께서 매번 설명해주시고, 알게 된 것을 공유해주셔서 더디지만 열심히 팔로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