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spection 3

2022년 회고 - 회사, 스터디, 사이드프로젝트, 개발 외

올해는 회사, 스터디, 사이드 프로젝트, 개발 외 적인 것으로 2022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회고란 사전적 의미로 '뒤를 돌아봄',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정해진 기간 동안 해왔던 일들에 대해 돌아보면서 문제점이나 잘한 점을 찾아내어 다음 작업에도 좋은 점은 계승하고, 아쉬웠던 점들은 다른 방식을 시도해 끊임없이 개선을 추구하는 것이다. from https://bit.ly/3FLRHjY 1. 회사 1) 의지하던 유능한 동료들의 퇴사 올해 초부터 2분기까지 개발팀에서 내가 많이 의지하던 유능한 동료분들의 퇴사가 있었다. 그때의 나는 아직 1년을 조금 넘긴 병아리 삑삑이 주니어 개발자였기 때문에 당시만 생각하면 아직도 막막함, 두려움, 아쉬움,.. 여러 가지 감정으로 힘이 쭉 빠진다. 그 시기 쯤..

Diary/Y2022 2022.12.25

나의 부족함 마주하기

며칠 전 잘 해내지 못한 일 몇 가지에서 내가 잘 못하는 한 가지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피드백을 받아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나는 동일한 실수를 또 했다. 전문성 형성, 믿을 수 있는 직관이 형성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타당성: 직관이 적용되는 영역에 어느 정도 인과 관계와 규칙성이 존재해야 한다. 피드백: 자신이 내린 직관적 판단에 대해 빨리 피드백을 받고 이를 통해 학습할 기회가 주어지는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이라고 한다. 거꾸로 말하면 수십 년 동안 한 가지 일을 하면서도 타당성과 피드백이 부족한 환경에서 일한다면 전문가가 되지 못한다. 타당성을 높이려면 변수를 제한하고 실험을 하면서 규칙성과 인과관계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면 된다. 그리고 피드백을 높이려..

Diary/Y2022 2022.04.19

2021년 회고 - 습관, 일, 공부, 재미

2018년부터 매년 연말에 '[해당 연도] 어워드'를 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곤 했는데, 올해는 회사 겨울방학을 활용해서 정신없이 달려왔던 2021년을 차분하게 회고해보았다. 큰 카테고리는 1. 습관, 2. 일, 3. 공부, 4. 재미로 나누었다. 회고란 사전적 의미로 '뒤를 돌아봄',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정해진 기간 동안 해왔던 일들에 대해 돌아보면서 문제점이나 잘한 점을 찾아내어 다음 작업에도 좋은 점은 계승하고, 아쉬웠던 점들은 다른 방식을 시도해 끊임없이 개선을 추구하는 것이다. from https://bit.ly/3FLRHjY 개발자의 성장 하면 떠오르는 것은 스터디(공부), 블로그 글쓰기, 발표, 오픈소스 기여, 집필... 등이 있다. 탈잉 월간코드리뷰 ver_0.1 - 발표에서 블..

Diary/Y2021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