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회사, 스터디, 사이드 프로젝트, 개발 외 적인 것으로 2022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회고란 사전적 의미로 '뒤를 돌아봄',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정해진 기간 동안 해왔던 일들에 대해 돌아보면서 문제점이나 잘한 점을 찾아내어 다음 작업에도 좋은 점은 계승하고, 아쉬웠던 점들은 다른 방식을 시도해 끊임없이 개선을 추구하는 것이다. from https://bit.ly/3FLRHjY 1. 회사 1) 의지하던 유능한 동료들의 퇴사 올해 초부터 2분기까지 개발팀에서 내가 많이 의지하던 유능한 동료분들의 퇴사가 있었다. 그때의 나는 아직 1년을 조금 넘긴 병아리 삑삑이 주니어 개발자였기 때문에 당시만 생각하면 아직도 막막함, 두려움, 아쉬움,.. 여러 가지 감정으로 힘이 쭉 빠진다. 그 시기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