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6개월 차 개발자 정도 되었을 땐가 연구팀에서 작성이 된 Machine learning 코드들을 production level로 만들고 serving 하기 위해 refactoring 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다. 그때 동료분께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 주신 책이 'Clean code'였다. 그 당시 clean code 책을 읽을 때는 '좋은 말인 거 같다..' 정도이지 솔직히 크게 와닿거나 '아 앞으로 내 업무에 이런 것들 적용해봐야겠다. 이런 것을 명심해야겠다' 정도의 깨달음은 없었다. 그렇게 1년이 흐르고 올해 2022년 1월, 새해 버프를 받아 그 유명하다는 Clean code (일단 다시 읽어보자)를 했다. 그래도 처음 읽고 나서 6개월 사이 나도 모르게 보고 배운 건 있었는지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