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방향성에 대한 생각
을 읽으면서 머리가 많이 복잡했다. 아직까지도 시스템이라는건 너무 광범위하게만 느껴져서 온보딩 프로젝트에서 배운 3 Layer Architecture와 Dependency Injection, 머신러닝 코드를 리펙토링 할 때 머리싸매며 고민한 class의 적절한 사용, 디자인 패턴 아직도 누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 뭐냐고 물어보면 어버버 할 것 같은 그 객체 지향 확장성, 설계, ... 더 나아가선 MSA, 애자일, 문서화까지.. 실무에서 경험하긴 했지만 아직 내 안에서는 정리되지 않은 채 파편화되어 있는 개념과 경험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앞으로 추구하고 싶은 커리어 방향성을 알 것 같았다. 학생 때는 할 줄 아는 기술 스택들이 많은게 간지인 줄 알고, 유지보수나 확장성 등은 고려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