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Management

[Agile] 하나의 팀을 만드는 방법

HJChung 2024. 2. 10. 23:14
[LINE X 원티드] 애자일 방법론 무료 강의를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Agile Inception

하나의 팀. 모두가 한 버스에 같이 타기.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이유

팀의 목표에 대해서 sync를 못하고 일을 하는 것.

  • 사람들이 프로젝트 성공의 의미를 다 다르게 해석 & 생각하고 있어서
  • SW를 Release할 때서야 서로의 생각이 달랐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도 있음. 
  • 처음부터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모두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 문제. 
  • 이루어진 적이 없는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믿는 성급한 가정이 실패의 이유이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

결국,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팀의 목표에 대해서 sync를 맞추는 것. 

여러 방식과 시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어? 너는 House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 맞춰나가기

즉, 아래의 과정이 필요하다. 

  •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 목표, 비전, 프로젝트 현재 상태에 대해 팀원과 소통 
  • 이해관계자가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프로젝트에 관해 알아야 할 정보 제공 --> 도경님한테 리포트 프로젝트 과외해 달라고 해야겠다. 

 

결국 이 과정들을 거쳐서 팀의 목표에 대한 sync를 맞춰서 각 개인마다 하나의 목표를 알고, 서로가 그 목표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아는 '하나의 팀' 을 만들자라는 것이고, 이 하나의 팀이 우리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꿀어준다는 것이다. 

 

최고의 팀은 '하나의' 팀이다. 

 

 

<철학> 하나의 팀

하나의 팀을 위해서는 아래의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하며, 

이후 나올 Inception workshop의 결과로 각 팀원들이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workshop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 우리 팀은 왜 존재하는가? 팀으로 만든 분명한 목적. 존재의 목적
  •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이는 팀의 가치에 연관된다. 업무를 하면서 팀의 가치가 충돌될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이는 팀의 정체성, 행동 양식으로 나타난다. 
  • 우리는 어떻게 목표를 이룰 것인가? 핵심 전략을 찾고, 이 전략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업무
  • 누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방법론> Inception workshop

팀의 목표에 대한 sync를 맞춰서 각 개인마다 하나의 목표를 알고, 서로가 그 목표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아는 방법

프로젝트 시작의 시점에 모든 이해관계자, 실무자 들이 sync를 맞추기 위한 좋은 방법에는 Agile Inception Deck practice가 있다. 

10 questions of Inception Deck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물어야 할 10개의 까다로운 질문)

  • 우리가 여기 왜 모였는지 물어봐라
  • 엘리베이터 피치를 만들어라 (30초간 2문장으로 프로젝트를 설명)
  • 제품의 광고를 디자인 하라 (당신이 고객이면 사겠는가?)
  • NOT 리스트를 작성하라. 
  • 프로젝트에 관계된 다양한 사람들과 알고 지내자
  • 해결책을 보여줘라 (기술적인 아키텍쳐를 보며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 미리 야근 거리가 될 만한 것을 찾아보자
  • 규모를 정하라 (3, 6, 9 개월?)
  • 우선순위를 파악하라 (Scope, Budget, Time, Quality)
  • 비용과 결과물이 무엇인지 보여줘라

--> 근데 이 리스트만 봐서는 '어쩌라고', 그리고 답변을 받았다고 해도 '그래서 이 답변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가는데 도움이 어떻게 되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앞서서 정리한 내용에서 우리가 Agile Case Study를 하기 위해 만든 <라인싸몰> 서비스에서 '라인싸몰 Home팀 의 Inception Deck'은 어떻게 하는지 그 팀의 Workshop을 한 번 보면서 이번에는 Inception Deck의 case study를 해보고자 한다. 

 

1) 라인싸몰 Home 팀 Inception workshop background

- 최근에 Home 팀에 경력직 PO 1명, 개발자 1명이 합류

- 멤버들간의 생각이 통일 되지 않은 컨센서스 이슈들이 나오는게 감지됨

 

2) 라인싸몰 Home 팀 Goal of Our Inception Workshop

- 팀원들간의 컨센서스 만들기 & 목표 얼라인하기

- 팀이 담당하는 Scope를 명확히해서 그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 팀원의 각 역할을 명확히 해서 구멍하는 역할없이 업무가 잘 돌아가도록 하기

 

3) Inception 10 Questions들의 목표. 

즉,  '그래서 이 답변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가는데 도움이 어떻게 되는데?'  에 대한 답이 이 link이 된다. 

 

- 컨센서스 만들기와 목표에 얼라인 하기는 Elevator Pitch와 OKR를 성공적으로 도출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역할 R&R 명확히 하기는 Cross Functional Team내에서의 R&R을 명확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위험요소 사전 식별은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시점에 끝나는 시점의 일을 미리 예측을 해봄으로써 대응 할 수 있다. 

 

Inception Workshop Day 1. 

Day 1의 목표는 프로젝트 참여 멤버들의 하나의 Goal에 얼라인 하게 하는 것.

1. 체크인: 이후의 워크샵의 분위기를 부들부들하게 만들어 진행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ice breaking. 

2. Elevator Pitch: '우리 서비스의 고객은 누구인지 / 우리가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하는지 / 우리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누구인지 / 그 경쟁상대와 우리는 어떤 큰 차별점이 있는지' 를 두 문장을 30초 이내로 말할 수 있도록 하는 format. 을 팀원들과 나눈다. 이 것들을 모아서 voting하고, 최종 elevator pitch를 만들 수 도 있다.

➡️ 우리 회사의 워크샵 경험으로 치자면 <북극성 지표 만들기> 였다고 생각한다.

➡️ 이를 좀 더 깊이있게 

  • 우리 팀은 왜 존재하는가? 팀으로 만든 분명한 목적. 존재의 목적
  •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이는 팀의 가치에 연관된다. 업무를 하면서 팀의 가치가 충돌될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이는 팀의 정체성, 행동 양식으로 나타난다. 

에 대한 답으로 도출해내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개념(활동)은 <Team Value Proposition>이다. 

 

3. OKR: 라인싸몰의 전체 OKR을 상속 받아서 '라인싸몰의 Home팀의 OKR'을 정하기. 

<OKR> 이란?

Objective + Key Result

목표(Objective)를 어떻게 설정하고, 이 목표가 잘 달성되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지표가 되는 핵심 결과(Key Result)를 설정해보도록 도와주는 목표 성과 관리 Framework이다.

  • Objective: should not be a task. Should be an ambitious goal
  • Key Results: “measurable” && “objective” results that can achieve the goal

예시

# OKR example: for Fantasy Football team

## General Manager
- Objective: Make $ for owner
- Key results
    - Win super bowl
    - Fill hoe stands to 90%

## Head Coach
- Objective: win super bowl
- Key results
    - Passing attack amasses 300+ yards per game
    - Defense allows fewer than 17 points per game
    - Special teams unit ranks in top 3 in punt return coverage

## Offensive Coach
- Objective: Generate 300+ yards-per-game passing attack
- Key results:
    - Achieve 65% pass completion rates
    - Cut interceptions to fewer than 1 per game
    - Hire new quarterbacks coach

 

Inception Workshop Day 2. 

Day 2의 목표는 앞으로 있을 risk를 사전에 미리 예측을 해보고, 이 일들이 왜 일어났고, 이걸 어떻게 예방 할 수 있을지 도출해내는 것. 

1. Heaven & Hell: 우리 팀의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을 상상해보자. 

2. Problem Solving: 최악의 순간이 생겼을지, 어떻게 해결해볼 수 있을지 상상해보고 논의해보자. 

 

 

Inception Workshop Day 3. 

Day 3의 목표는 프로젝트의 Scope를 정의하는 것. 

1. 유저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면서 --> 2, 3. 우리의 핵심 기능이 뭔지 --> 4. 그 다음엔 우리의 핵심 기능에 어떤 약점이나 개선할 점이 있는지 알고 이 핵심 기능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면

프로젝트의 scope를 정할 수 있다. 

 

 

Inception Workshop Day 4.

Day 4의 목표는 Day 3에서 <핵심 기능을 위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에 대해 도출한걸 바탕으로, 

RACI(R: Responsible, A: Accountable, C: Consulted, I: Informed) table을 구성하고, 

table의 각 작업의 R&R(Role & Responsibility)를 명확히 해보는 것. 

<RACI(R: Responsible, A: Accountable, C: Consulted, I: Informed) table>

이란, 업무에 대하여 관련자들이 담당하는 역할과 책임을 매트릭스 형태로 기술한 것이다. 

  • Responseible(담당): 업무를 진행하는 실무 담당자
  • Accountable(책임): 결과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최종 결정권자
  • Consulted(조언): 업무가 결정되거나 수행되기 전 조언을 주는 자
  • Informed(통지): 업무와 진행 상황/수행 결과의 통보를 해주는 자

 

 

Inception Workshop Day 5.

마무리 정리, Wrap-up

애자일

₩1'시작'.

시작. 시작.. 그래 시작! 시작하려면 일단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해요.애자일 팀의 '시작'. 시작. 시작.. 그래 시작! 시작하려면 일단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해요.

애자일 팀의 '시작'. 시작. 시작.. 그래 시작! 시작하려면 일단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