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X 원티드] 애자일 방법론 무료 강의를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애자일이란?
애자일은 프로젝트를 더 작은 반복 주기로 나누는 프로세스다.
각 반복 주기의 결과물을 측정하여 지속적으로 일정을 평가하는 데 사용한다.
기능은 비즈니스 가치 순서대로 구현하므로 가장 중요한 것이 먼저 구현된다.
품질은 가능한 한 높게 유지한다.
일정은 주로 범위를 조절하여 관리한다.
이것이 애자일이다.
- Clean Agile, Robert C. Martin
2. 애자일의 장점
애자일을 하면 뭐가 좋아지지?
1) 민첩함과 유연함
- 숨겨진 고객의 니즈를 발굴하여 빠르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음
- 달라지는 고객뿐만 아니라 조직원들의 요구에도 기민하게 반응
- 변화에 대해 민첩하게 반응함
2) 주도적인 팀
-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왜 하는지, 무엇을 할지 알게 된다.
- 원팀이 됨
- 목적에 포커스를 두는 팀
- 가시화가 됨
- 소통이 좋아짐
- 업무에 포커스
-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꿀 수 있음
3) 성장을 위한 Mindset-shift
- 하나의 목적을 더 깊게 고민하고 협업하여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었어서
- 더 큰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증진
- 회고를 통해서 성장함
3. 애자일의 난관
- 구체적이지 않은 방법들의 나열이나 개념적인 이야기들만 하거나 --> 진짜!!!
- 사례를 들어서 알려준다고 해도 외국 사례 위주로만 소개하거나
- 당장 쓰고 싶은 how to 는 왜 안 알려주는거야!
그래서.. 어찌저찌해서 팀에 애자일을 도입한다고 해도 도입 이후 문제는 이것들이다.
- 생각 했던 대로 애자일이 작동하지 않음
- 데일리 스크럼을 하면 우리는 원팀이 될 줄 알았는데 다들 피곤해함(ㅋㅋ)
- 애자일을 하면 일잘러가 될 줄 알았는데, 우리가 바뀌거나 성장하는 느낌은 들지 않고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 애자일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짜증나는 프로세스로 바뀜
- 쪼는 방식만 바뀐 것 같음
4.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1) practice와 process를 같이 해야 함
- 왜냐면 의미와 목적이 없는 practice는 초반에만 반짝 효과가 있고 오래 가지 않는다.
목적과 의미와 방향성이 없는 '단순한 시도'는 '하나리까 한다..근데 해봤는데 별로던데?' 로 가기 쉽상이다.
더 나아가 조직 문화가 뒷받침이 안되는 애자일의 시도는 practice의 수행에 그친다. - 그리고 또 process만 하게 되면 잘게 쪼갠 waterfall에 지나지 않는다. -> 맞아. 완전 공감.
2) Being Agile을 같이 해야한다.
--> 이렇게 Doing Agile과 Being Agile을 같이 하는 것을 'Agile Transformation' 이라고 한다.
5. Agile Transformation
어떤 조직에 '우리 애자일 제대로 해보자' 하면 Agile Transformation한다 라고 보고,
점차적으로 성숙 & 확대해나갈 수 있다.
6. Agile Transformation의 원칙
1. 리더십
Leader Circle for high alignment and collaboration
2. 전략 (비전 목표)
North Star with aspiration
OKR with agile
3. 조직 구조
Empowered team and self-organized
High alignment and collaboration
4. 프로세스
5. 사람에 대한 얘기
Continous improvement
이것들을 유지시켜줄 강한 조직 문화
Psychological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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